피터 틸 (Peter Thiel)의 '제로 투 원(Zero to One)'은 창업가 혹은 창업 예비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저자는 어떻게 처음부터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구축할 것인지에 대한 통찰력 보여준다. 기존 것에 대한 모방보다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게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저자는 독점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독점은 가치를 창출하고 성공으로 가는 키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창업가(혹은 기업가)들이 성공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제로 투 원 요약
목차
머리말_ 0이 1이 되려면
1. 미래를 향해 도전하라
2. 과거에서 배워라
3. 행복한 회사는 모두 다르다
4. 경쟁 이데올로기
5. 라스트 무버 어드밴티지
6. 스타트업은 로또가 아니다
7. 돈의 흐름을 좇아라
8. 발견하지 못한 비밀
9. 기초를 튼튼히 하라
10. 마피아를 만들어라
11. 회사를 세운다고 고객이 올까
12. 사람과 기계, 무엇이 중요한가
13. 테슬라의 성공
14. 창업자의 역설
맺는말_ 시간이 흐른다고 미래가 되지는 않는다
이 책은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기존에 있던 것을 모방하기 보다는 처음부터 무언가를 만들 때 진정한 혁신이 일어난다고 말한다. 창업자는 독과점을 만드는 데 주력해야 한다. 진정으로 독특하고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사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많은 기업들이 너무 빨리 성공하려 한다. 이는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초기 시장에 소규모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구축하는 것부터 시작해 점차 확장해야 한다.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만드는 것 중 하나는 직원이다. 재능 있고, 동기부여가 되고, 일에 열정적인 사람들을 고용해야 한다. 직원들이 혁신과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위험 감수와 창의적 사고를 장려해야 한다.
성공을 위해서는 영업과 마케팅도 중요하다. 경쟁과 차별화되는 강력한 브랜드와 독특한 가치 제안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고객의 심리를 이해하고 고객에게 반향을 일으키는 메시지를 만들어야 한다.
기업인 (창업자)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그 미래에 번창할 사업을 만들어야 한다. 가장 성공적인 기업은 미래를 형성하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성공적인 기업가는 미래를 구상하고 그 미래에 번창할 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다.10년, 20년 후에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지 생각하고, 그 미래에 성공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는 사업을 만들어야 한다.
위험을 감수하고 기꺼이 실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패는 기업가의 여정에 필수적이다. 기업가들은 실패를 배움의 경험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인내와 끈기 또한 중요하다. 성공을 이루기 위해 기꺼이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
저자 피터 틸 소개
기업가이자 투자자.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스탠퍼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1998년 전자결제시스템회사 페이팔(PayPal)을 설립해 CEO로서 회사를 이끌었으며, 2002년 페이팔을 상장시켜 빠르고 안전한 온라인 상거래 시대를 열었다. 2004년 그는 첫 외부 투자로서 페이스북에 투자했고 페이스북 이사로 활동했다. 같은 해 소프트웨어 회사 팰런티어 테크놀로지(Palantir Technologies)를 출범시켰다. 팰런티어는 컴퓨터를 활용해 국가 안보 및 글로벌 금융 등의 분야에서 애널리스트들을 돕고 있다. 틸은 또한 링크트인(LinkedIn)과 옐프(Yelp)를 비롯한 수십 개의 성공적 기술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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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 느낀 점
피터 틸은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독점을 구축하라 말한다. 이는 사회에 가치를 제공하는 사업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미래를 이해하는 것은 현재를 넘어 앞으로 몇 년 안에 세상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구상하라는 것은 괜찮은 조언이다.
독점을 구축하기 위한 저자의 접근법은 경쟁과 자유 시장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에 어긋나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게 논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독점이 혁신에 투자하고 사람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들어냄으로써 사회에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지나치게 낙관적일 수 있고 모든 산업에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미래에 대한 저자의 견해는 너무 좁을 수 있고 앞으로 몇 년 동안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잠재적인 요소들을 고려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제로 투 원"은 이는 기업가 정신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기도 하다. 기업가 정신과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구축하는 데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이트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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