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메이크 타임 요약, 저자 제이크 냅, 존 제라츠키 소개, 느낀 점

제이크 냅 (Jake Knapp)과 존 제라츠키 (John Zeratsky)의 '메이크 타임 (Make Time)'은 가장 중요한 일을 위해 시간을 내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줍니다.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생산성을 향상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전직 Google 직원이었던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 쉽게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용한 전략들을 제시합니다. 

메이크 타임 요약

목차
들어가는 말

하이라이트
  하이라이트 선택하기
  하이라이트를 실행할 시간 만들기

초집중
  스마트폰의 지배자 되기
  인피니티 풀 피하기
  메일 수신함의 속도 늦추기
  텔레비전을 ‘가끔 받는 특별선물’로 만들기
  흐름 발견하기
  몰입 유지하기

에너지 충전
  계속 움직이기
  진짜 음식 먹기
  카페인을 최적으로 활용하기
  잠수 타기
  동굴에서 잠자기

돌아보기

메이크 타임은 4개의 주요 섹션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우선 순위를 파악하고 매일 특정 시간 블록을 따로 설정하여 시간을 할애하도록 권장합니다. 저자는 명확한 목적의식으로 하루를 시작함으로써 개인이 정말로 중요한 것에 에너지와 관심을 더 잘 집중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초집중'은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당면한 과제에 집중하는 방법에 대한 섹션입니다. 저자는 휴대폰 알람을 끄는 것부터 하라고 말합니다. Freedom 및 RescueTime과 같은 앱을 사용하여 산만함 차단하는 방법 등 집중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팁과 기술을 알려줍니다.

 

'에너지 충전'은 하루 종일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휴식, 수분 유지, 충분한 수면 등 활력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조언을 합니다. 

 

'돌아보기'는 자신의 진행 상황을 되돌아보고 필요에 따라 조정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효과가 있고 없는지 피드백하는데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시간 관리 및 생산성을 다루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들의 구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습니다. 저자들이 설명한 전략이 직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합니다. 또한,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연습 문제와 워크시트를 제공합니다.

 

'메이크 타임'에서 중요시하는 내용 중 하나는 경계를 설정하고 거절하는 것을 배우라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일에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 개인이 덜 중요한 일과 약속을 거절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의 일터에서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이는 성취감을 얻기 위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저자는 '환경 설계'의 중요성도 강조합니다. 지정된 작업 공간을 설정하거나 책상에서 방해가 되는 항목을 제거하는 등 물리적 환경에 작은 변화를 주면 생산성과 집중력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자 제이크 냅, 존 제라츠키 소개

 

제이크 냅
전 구글 수석디자이너. 2007년 구글에 입사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단 5일 만에 해결하는 프로젝트 수행법 ‘스프린트’를 개발했다. 블루보틀 커피, 우버, 23앤드미, 슬랙 등의 스타트업과 150회 넘게 스프린트를 진행했고, 지메일부터 구글 엑스에 이르기까지 구글의 핵심 프로그램에서 스프린트를 이끌었다. 저서로 《스프린트》가 있다.

존 제라츠키
전 구글 디자인 파트너. 유튜브에서 디자인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구글이 2007년에 인수한 피드버너의 초창기 멤버로서 구글벤처스 등에서 15년 가까이 디자이너로 일했다. 〈월스트리트저널〉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와이어드〉 등에 디자인과 생산성에 관한 글을 썼다. 저서로 《스프린트》가 있다. 

[YES 24]

 

이 책을 보고 느낀 점

이 책은 읽기 쉽게 쓰였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기 때문에 어렵지만 따라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미국 기업과 국내 기업 내 일하는 환경이 다를 수 있는데 이를 감안하여 자기 것 화하는 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