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애드센스 수익을 위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저품질에 걸리면 방문자수가 줄고 그만큼 수익도 줄게 됩니다. 든다면 그동안 블로그 성장을 위해 노력했던 것들이 허무해집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저품질을 확인하는 방법과 저품질에 걸리는 원인 및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티스토리 저품질?
티스토리 저품질이란 검색 포털 즉 다음에서 일정 이유들로 인해 특정 블로그를 다음에서 검색되지 않거나 검색 순위를 후순위로 배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 포털에서 공식적으로 쓰는 용어는 아닙니다. 이용자들이 '저품질에 걸렸다.', '저품질 먹었다.'처럼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서두에 이야기했듯 저품질에 걸리면 방문자수가 급격히 줄기 때문에 애드센스 수익도 엄청 줄게 됩니다. 다음에서 유입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 저품질 확인 하기
티스토리에서 저품질 확인하는 방법은 우선 방문자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특히 다음에서 들어오는 숫자가 줄어들 때 저품질 걸렸는지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저품질 확인 방법
티스토리는 첫 포스팅 이후 30 일 ~ 45일이 지나면 다음(daum)에서 최적화됩니다. 최적화가 되면 5분 정도는 내가 쓴 글이 상단에 표시됩니다. 최적화가 되고 나면 다음에서 내 블로그를 검색했을 때 블로그 정보가 뜹니다.
최적화된 블로그가 저품질이 적용되면 블로그 정보가 띄지 않습니다. 해당 사이트가 검색되지 않거나, 내가 포스팅한 글 중 품질정책에 위반되지 않은 포스팅 일부가 보입니다.
티스토리 저품질 원인
다음에서 티스토리 저품질 원인을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아래 카카오 서비스 센터의 답변을 보면 상업적인 블로그들에 대해 규제하는데 처리 기준 및 규제 방법은 자세히 공개할 수 없다고 나옵니다. 즉, 정보를 전달하는 블로그가 아닌 상업적인 블로그는 저품질에 걸려 노출이 안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티스토리 저품질에 관련된 다양한 블로그 포스팅에서 저품질에 걸렸던 이유들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저품질 원인
01. 상업적 홍보성 글을 쓸 때 (광고 수익 목적으로만 썼다고 판단될 경우)
02. 글과 상관없는 낚시성 링크를 달 때
03. 클릭 유도를 목적으로 글을 썼다고 판단되었을 때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많이 달았을 때
04. 스스로 좋아요를 누를 때 (많이)
05. 특정 키워드를 너무 많이 중복해서 사용했을 때
06. 다음 프리미엄 광고에 나오는 키워드를 썼을 때
07. 빠른 시간 안에 여러 글들을 발행했을 때 (어뷰징)
08. 다른 사람들의 글을 Ctrl +V, Ctrl+C 했을 때
09. 불건전하거나 불법적인 키워드를 사용했을 때 (선정적 혹은 사회적 문제가 될 글)
10. HTML, CSS를 함부로 수정했을 때,
11. 2차 도메인 설정 (운이 없으면)
티스토리 저품질 해결 방법 1 (고객센터 문의하기)
티스토리 블로그가 저품질이 걸리면 3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티스토리를 하지 않고 다른 곳(워드프레스나 구글 블로거 등으로 이동)으로 이동하는 것과 저품질 당한 티스토리를 없애고 다른 티스토리를 시작하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객센터에 문의해 어떻게든 해결해 보는 것입니다. (물론 이번 포스팅은 고객센터 문의에 관한 것입니다.)
문제가 되는 글 삭제하기
고객센터 문의 전 확인해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저품질에 걸렸다고 의심되는 포스팅을 삭제하는 것입니다. 아예 비노출 된 포스팅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포스팅이 많지 않을 때)
티블로그 블로그관리홈에서 글관리에서 공개글이 몇 개인지 확인합니다. 아래는 55개의 글이 발행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에서 블로그 url을 검색합니다. 'https://'까지 들어간 url을 입력합니다. 총 발행된 블로그 포스팅 수를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위의 55개보다 적다면 미노출된 블로그가 있다는 뜻입니다. 노출되지 않은 포스팅을 삭제해 줍니다.
고객센터 문의하기
문제라고 생각되는 포스팅이 있다면 삭제한 후 고객센터에 문의하기를 진행합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다면 고객센터 문의 과정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고객 센터는 총 3가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고객센터', '다음 고객센터' 마지막으로 '카카오 상담직원과 채팅'으로 문의 가능합니다. 저의 이 3가지 방법 중 카카오 상담직원과 채팅을 진행했습니다.
카카오 고객센터
1) 다음 검색창 고객센터 검색
카카오 고객센터의 경우 다음 검색창에 고객센터를 검색합니다. Daum 고객센터로 들어가든 카카오 고객센터로 들어가든 결국 같은 화면에서 문의하게 됩니다. (별도의 Daum 고객센터는 다른 방법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2) 티스토리 문의하기 들어가기
카카오 고객센터 클릭 시는 좌측 그림처럼 서비스 전체 보기 → 티스토리 클릭, Daum 고객센터 클릭 시는 우측 그림처럼 티스토리 클릭합니다. 이후에는 두 경로 모두 카카오 고객센터 티스토리 화면이 나옵니다. 카카오 고객센터 티스토리 화면이 에서 좌측 블로그 관리 클릭 후 우측 하단 문의하기를 클릭합니다.
3) 접수하기
문의하기 화면에서 회신받을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 문의 분류는 이용제한, 소명 및 이의제기를 선택합니다. 문의 제목과 문의 내용을 입력합니다.
내 블로그가 다음에서 검색되지 않는 이미지와 함께 요청 내용을 적습니다.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는 게 좋습니다. 블로그 검색이 되지 않아 방문수가 줄었는데 해결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다음 고객센터
카카오 고객센터가 아닌 다음 고객센터로 들어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블로그 검색 페이지에 있는 고객센터 클릭
아래처럼 저품질 여부 확인 했던 페이지 하단의 고객센터를 클릭합니다.
2) 문의화면 들어가기
블로그 검색을 클릭한 뒤 변경된 화면의 우측하단 문의하기를 클릭합니다.
3) 문의접수
문의 분류는 블로그, 카페 검색 문의, 내 블로그 검색 (RSS) 문의로 해놓고 제목과 내용을 적습니다. 카카오 고객센터에 한 것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티스토리 저품질 해결 2 (카카오 상담하기)
개인적으로 문의센터에서 문의하는 것보다 카카오 상담직원과 채팅으로 소통하는 게 좋았습니다. 문의 과정에서 조금 더 자세히 물어볼 수 있었고, 결과도 카카오톡으로 오기 때문에 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 고객센터 들어가기
카카오톡 우측하단의 점 세 개를 클릭합니다. 더 보기 화면에서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모양을 클릭합니다. 설정화면에서 하단 고객센터/운영정책을 클릭합니다.
2) 상담직원 연결하기
고객센터에서 우측 하단의 챗봇상담을 클릭합니다 이후 아래쪽을 위로 올리면 '상담직원연결'이 있습니다.
3) 상담사와 상담하기
주제를 티스토리로 설정합니다. 조금 기다리면 상담사와 연결되었다는 메시지가 띄고 상담사가 말을 걸어옵니다. 이때 필요한 내용을 보내면 됩니다. 내 블로그 (혹은 포스팅한 글)가 검색되지 않는 화면 등을 보내면 됩니다.
저는 한 더 상담사가 교체되었습니다. 검색 누락관련해서 응답하는 파트가 있는 듯했습니다. 이때 조금 대기 시간이 있었지만 고객센터 전화처럼 전화기를 귀에 대고 대기할 필요가 없어서 편했습니다. 담당 상담사가 카카오톡으로 말을 걸면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결과 통보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되나 답변은 해주겠다는 마지막 글과 함께 상담이 종료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다음날 답변이 왔습니다. 결과는 재수집 처리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좌측)
만약 거부가 되었다면 우측처럼 대략의 원인을 알려주고 요청이 거부되었다는 메시지가 옵니다.
애드센스 수익용 티블로그는 항상 저품질이라는 위험요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검색 포털들이 원하는 건 좋은 글이기 때문에 품질에 관한 자체 기준에 맞지 않으면 비노출 처리 되면서 저품질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광고성 혹은 과다 발행 같은 부분들은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블로그수익화 > 티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구글 애드센스 핀 번호 인증 및 주소지 변경 방법 (0) | 2023.05.17 |
|---|---|
| 티스토리 목차 내부 링크 만들기 (13) | 2023.05.04 |
|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수동 광고 설정 (3) | 2023.05.02 |
|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자동 광고 설정 (6) | 2023.05.01 |
| 티스토리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로 robots.txt 등록 (서치 어드바이저) (5) | 2023.04.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