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다양한 곳으로 부터 많은 정보를 끊임없이 접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수많은 정보들을 따라잡는 것 자체가 버거워 졌습니다. 대니얼 J. 레비틴 (Daniel J. Levitin)은 '정리하는 뇌 (The Organized Mind: Thinking Straight in the Age of Information Overload)'를 통해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정보의 과부하 관리를 위한 실용적인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정리하는 뇌 요약
목차
서문_정보, 그리고 성실한 정리제
제1부
01 정보는 넘쳐나고 결정할 것은 너무 많다
02 제일 먼저 이해해야 할 것
제2부
03 집 안의 정리
04 사회세계의 정리
05 시간의 정리
06 어려운 결정을 위한 정보의 정리
07 비즈니스 세계의 정리
제3부
08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09 그 외 모든 것의 정리
저자는 뇌가 작동하는 방식과 매일 접하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대해 설명합니다.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이 제한되어 있으며 그 한계에 도달하면 과부하가 걸립니다. 이때,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능력,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손상됩니다. 이러한 상태를 '인지 과부하'라고 부릅니다. 인지 과부하는 스트레스 증가 및 생산성 감소와 같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인지 과부하를 피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으로 정보를 관리해야 합니다. 해야 할 일과 시기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도구들을 사용하라고 권합니다. 그 도구에는 달력, 할 일 목록, 파일링 시스템과 같은 외부 도구입니다. 또한 작업을 더 작고 관리하기 쉬운 조각으로 나눠야 합니다. 그러면 관리가 좀 더 쉬워지며 일을 완료하는 것도 쉬워집니다.
인지 과부하는 의사결정 피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효과적인 의사결정 능력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의사결정 피로를 극복하기 위해 매일 내리는 의사결정의 수를 염두에 둬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정리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우선순위 지정입니다. 모든 것을 한 번에 하기보다 가장 중요한 작업과 정보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집중하고 싶은 것과 기다릴 수 있는 것에 대해 결정이 필요합니다.
기술이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설명합니다. 기술은 정리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돕습니다. 기술은 정보에 쉽게 접근하게 하지만 동시에 정보 처리량이 늘면서 새로운 방해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을 염두에 두고 기술과 언제 어떻게 상호 작용할 것인지 의식적인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저자 대니얼 J. 레비틴 소개
인지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이며, 베스트셀러 작가. 현재 샌프란시스코의 미네르바스쿨에서 예술과 인문학 초대 학장을 맡고 있으며, 몬트리올 맥길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신경과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과학진흥협회, 심리과학협회, 캐나다 왕립협회 석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AT&T,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해군, 소니 등 세계 유수 조직에서 자문역을 담당해왔다. TV,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 및 잡지 기고 활동을 통해 심리학과 신경과학의 대중화에도 힘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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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 느낀 점
'정리하는 뇌 (The Organized Mind)'는뇌가 어떻게 작동 하는지에 대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줍니다. 이를 통해 직면하고 있는 정보 과부하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실용적인 방법과 전략은 집중력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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