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Seth Stephens-Davidowitz)는 '모두 거짓말을 한다 (Everybody Lies: Big Data, New Data, and What the Internet Can Tell Us About Who We really Are)'에서 온라인 검색 기록이 우리의 생각, 욕구 및 두려움을 들여다볼 수 있다 말합니다. 저자는 Google 및 Facebook과 같은 소스에서 제공되는 빅데이터로 기존 설문 및 여론조사가 포착하지 못한 인간 행동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모두 거짓말을 한다 요약
목차
서문 - 스티븐 핑커
서론: 빅데이터 혁명의 개요
1부 빅데이터와 스몰데이터
1. 직감은 불완전하다
2부 빅데이터의 힘
2. 프로이트가 옳았을까?
3. 데이터를 보는 새로운 눈
4. 디지털 자백약
5. 클로즈업
6. 온 세상이 실험실
3부 빅데이터: 취급 주의
7. 빅데이터로도 할 수 없는 일
8. 빅데이터로 하지 말아야 할 것
결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책을 끝까지 읽을까?
이제 이 책의 자세한 개요를 살펴보겠습니다.
1부: 빅데이터와 스몰데이터
빅 데이터로 어떻게 인간 행동에 대한 진실을 밝힐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전통적인 설문 및 여론 조사는 결함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자각하지 못한 상태로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로 믿고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빅 데이터는 사람들이 실제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보다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개인 정보 보호, 편향, 샘플 크기 문제를 포한 빅 데이터 분석의 어려움을 설명합니다. 데이터 과학자가 통계 기술을 사용하여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인종 차별, 성, 정신 건강과 같은 주제에서 빅데이터가 전통적인 설문 조사보다 더 정확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Google 검색 데이터를 사용하여 미국의 여러 지역에서 만연한 인종 차별을 추적했습니다. 특히,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지역에서 인종차별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음을 확인했습니다.
2부: 빅데이터의 힘
미래 사건을 예측하는 빅 데이터의 힘에 대해 설명합니다. 빅 데이터를 사용하여 선거 결과나 범죄 가능성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측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2016년 미국 대선 시 '트럼프'와 '클린턴'과 같은 검색어를 분석하여 Google 검색 데이터가 전통적인 여론 조사보다 훨씬 앞서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했음을 보여줬습니다.
3부: 빅데이터: 취급 주의
빅 데이터의 윤리성에 관한 논의 입니다. 빅데이터로 인해 새로운 도덕규범 개발이 필요해졌습니다. 빅 데이터의 남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집되는 데이터와 데이터 사용 방법이 보다 투명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법률과 규정을 개발해야 합니다.
데이터 혁명시대에 과학자의 역할도 중요해집니다. 데이터 과학자는 자신의 기술과 지식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빅 데이터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편견과 윤리적 문제를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저자 세스 스티븐슨 다비도위츠 소개
인터넷, 특히 구글 검색 데이터를 활용해 인간의 정신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보여준 전 구글 데이터과학자 출신 경제학자이자 저술가.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철학 석사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에서 특정 검색어의 추세를 보여주는 ‘구글 트렌드’를 연구했다. 버락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며 많은 전문가들이 ‘이제 인종주의는 사라졌다’고 말하던 때였다. 그런데 데이터가 포착한 현실은 전혀 달랐다. 오바마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날, 몇몇 주에서는 ‘최초의 흑인 대통령’보다 ‘깜둥이 대통령’을 더 많이 검색했고, 백인 우월주의 사이트는 검색과 가입이 열 배 늘었다.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가 이 내용을 《퍼블릭이코노믹스저널》에 소개하자, 이를 본 구글은 그를 데이터과학자로 채용했다. 이후 그는 구글에서 커리어를 쌓으면서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의 객원 강사로 활동했으며, 인종차별, 낙태, 아들 선호, 우울증, 불안, 아동학대, 혐오, 유머, 성적 선호도, 성적 불안감 등에 관한 데이터를 측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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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 느낀 점
전반적으로, 모두의 거짓말은 인간 행동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빅 데이터의 힘을 탐구하는 매혹적이고 생각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Stephens-Davidowitz는 인간 행동과 빅 데이터의 잠재력을 이해하는 데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이 관심을 가질 만한 풍부한 사례와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주제에 대한 지식을 넓히려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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