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가장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책, '거의 모든 것의 역사(A Short History of Nearly Everything)'은 과학과 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는 독자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쓰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세계의 미스터리와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 개념에 대한 조그마한 이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줄거리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 (A Short History of Nearly Everything)'는 지구 과학, 미생물학, 우주학 등과 관련된 많은 주제에 대해 소개하면서 과학의 기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과학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이해하기 쉽게 쓰였으며, 지식을 넓히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1부: 우주에서 잊힌 것들
과학의 역사를 소개합니다. 먼저 우주와 지구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이 과학적 지식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중세 시대의 과학적 발견들과 혁명적인 발견이 일어난 17, 18세기의 과학적 발견들에 대해 서술합니다.
2부: 지구의 크기
지구의 구성과 지질학에 대해 소개합니다. 지구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지구의 구성은 무엇인지, 그리고 대륙 이동이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해 쓰여있습니다. 또한, 지진과 화산 폭발이 일어나는 이유와 그 영향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3부: 새로운 시대의 도래
화학의 기초 개념과 화학적 반응에 대해 다룹니다. 원자의 구조와 구성, 원자가 어떻게 결합하여 분자가 되는지, 그리고 화학반응이 일어나는 원리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러한 기초 개념을 이해하면 화학적 반응을 이해할 수 있으며, 생물학, 지질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개념이 활용됩니다.
4부: 위험한 행성
지구 내부의 구조와 지진, 화산, 대륙 이동 등 지구의 지질 현상에 대해 설명합니다. 지진이나 화산 폭발과 같은 지질 현상은 인류에게 위협적일 수 있지만, 지질 학자들이 이러한 현상을 예측하고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있다 말합니다.
5부: 생명, 그 자체
인간이 지구에서 살아가는 데 어떤 위협이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지구 온난화와 대기 오염, 화석 연료 소모 등의 인간 활동이 지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며,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과 과학자들의 노력을 소개합니다.
6부: 우리의 미래
지구가 수많은 위기를 겪고 나서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지구 역사에서 대규모 화산 폭발과 대량 멸종 사건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생명체들이 생존하는 방법과 지구 자체가 회복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또한, 인류가 이러한 위기를 대처하고 지구를 보호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서술했습니다.
저자 빌 브라이슨 소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여행 작가’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타임스』와 『인디펜던트』의 기자로 일했다. 유럽을 여행하다 영국의 매력에 빠져 스무 살부터 20년을 거주, 미국으로 돌아가 15년을 살다가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영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제2의 국적을 갖게 됐다. 그는 2005-2011년 더럼 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왕립협회 명예 회원이기도 하다. 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다.
[YES 24]
이 책을 보고 느낀 점
이 책은 역사와 과학을 모두 다루면서도 매우 유쾌하고 재미있게 써낸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빌 브라이슨은 자신의 저작물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 과학의 복잡성을 간결하고 쉽게 설명하면서 독자가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 지구의 역사, 그리고 과학의 발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우주와 지구에 대한 경외심과 존경심 또한 느끼게 됩니다. 매 순간 소중한 것들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과학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줍니다. 자연과 과학의 복잡성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삶의 가치에 대한 생각도 더 깊게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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